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월세 수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8. 25. 00:12

    월세 수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부산 2베드룸 소형 아파트 월세 1,000/82
    여기서 2년 살았다가 이사를 왔어요.
    나는 집세를 연체한 적도 없고 조용한 삶을 살았다.
    나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일단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이사하는 날 집주인이 집을 보러 와서 거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2. 집주인이 할머니다.
    3. 화장실에 거울 미끄럼틀이 있는데 거울 바닥에 물이 차서 고쳐달라고 하더라구요.
    4. 전세물건도 아니고 고의로 더럽혀진 것도 아닌데 수리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로 슬라이드 캐비닛 바로 아래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피할 수 없는 결점이라고 생각했다.
    5. 이사할 집에 보증금을 줘야 하는데 보증금을 먼저 보내달라고 합니다.
    6. 집주인은 무조건 수리해야 하고 50만원은 차감하고 나머지 950만원만 보내준다고 합니다.
    7. 나보다 먼저 사람이 살았는데, 지금까지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던 걸까.
    이전에 임차인이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 처음 입주할 때 리모콘과 비밀번호를 통해 이전 세입자에게 직접 넘겨받았습니다.
    8. 은행장은 집주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데 950만원을 보내겠다고 한다.
    9. 반대편에서 들은 이삿짐센터 아저씨가 바보라고 하고 전화로 싸웠다.
    10. 그래서 집주인은 예전에 다른 집에서 수리를 해서 그때 25만원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25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975만원을 입금했다.
    --> 솔직히 여기 너무 들떠서 25만원 정도 얘기하는건데 남자 성인이 소리지르니까.
    젊은 여자가 얘기하면 50만원 ㅋㅋㅋㅋ

    11. 결론적으로 집주인이 무조건 수리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함

    사진을 보시면 아래 0.5cm정도 되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돈을 인질로 잡고 있어서 다른 회사를 찾아 더 싸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월세, 전세구매자 중에 수리하신 분 계신가요?


    추천사이트

    댓글

Designed by Tistory.